투두리스트로 3번 떨어지고, LMS 프로젝트로 합격한 꿈의 회사
토스 공채에 3번 떨어졌습니다. 포트폴리오가 약했습니다. LMS 풀스택 프로젝트를 만들고 4번째 지원했습니다. 면접관 반응이 180도 달랐고, 합격했습니다.
럿지 AI 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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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투두리스트로 3번 떨어지고, LMS 프로젝트로 합격한 꿈의 회사
첫 번째 지원: 자신감
토스 공채가 떴습니다. 꿈의 회사였습니다.
개발 2년 차, 포트폴리오는 준비되어 있었습니다.
**포트폴리오:**
1. 투두리스트 (React + Redux)
2. 날씨 앱 (API 연동)
3. 개인 블로그 (Gatsby)
4. 회사 프로젝트 (일부)
지원서를 냈습니다.
첫 번째 탈락: 서류
일주일 후, 이메일이 왔습니다.
"아쉽게도 이번 기회에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."
서류 탈락. 면접도 못 봤습니다.
"왜 떨어졌지? 경력도 있고 포트폴리오도 있는데?"
두 번째 지원: 6개월 후
6개월 후 다시 공채가 떴습니다.
포트폴리오를 보강했습니다.
**추가한 것:**
- 쇼핑몰 프로젝트 (React + Context API)
- GitHub 잔디 채우기
- 기술 블로그 시작
다시 지원했습니다. 이번엔 서류를 통과했습니다!
두 번째 탈락: 1차 면접
1차 면접. 기술 면접이었습니다.
**면접관:** "포트폴리오 봤습니다. 투두리스트네요?"
**저:** "네, Redux로 상태 관리했습니다."
**면접관:** "실제 사용자가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본 적은?"
**저:** "...아직은 없습니다."
**면접관:** "인증은 구현해봤나요?"
**저:** "간단하게 localStorage로..."
**면접관:** "데이터베이스 설계 경험은?"
**저:** "회사에서는 백엔드가 해줘서..."
**면접관:** "배포는?"
**저:** "Vercel에 올려봤습니다."
**면접관:** "프로덕션 배포 경험은?"
**저:** "...그건 없습니다."
일주일 후 탈락 메일.
"기술 기초는 있으나, 실전 프로젝트 경험이 부족합니다."
세 번째 지원: 1년 후
1년 후 또 공채가 열렸습니다.
회사 프로젝트 경력이 1년 더 쌓였습니다. 자신감이 생겼습니다.
지원했고, 서류 통과, 1차 통과, 2차 면접까지 갔습니다.
세 번째 탈락: 2차 면접
2차 면접. 실무 면접이었습니다.
**면접관:** "이 기능을 어떻게 설계하실 건가요?"
(화이트보드에 요구사항)
저는... 막혔습니다.
회사에서는 시키는 대로만 했지, 설계를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.
**면접관:** "아키텍처를 설명해보세요."
**저:** "음... 컴포넌트를 나누고... API를 호출하고..."
**면접관:** "왜 그렇게 설계하셨나요?"
**저:** "...시니어분이 그렇게 짜셔서..."
답변을 못 했습니다.
탈락.
"실무 경험은 있으나, 주도적으로 설계한 경험이 부족합니다."
피드백 분석
3번 떨어지고 나니 패턴이 보였습니다.
**공통 피드백:**
1. 포트폴리오가 약함 (투두리스트, 날씨 앱)
2. 실전 프로젝트 경험 부족
3. 설계 경험 부족
4. 주도적 개발 경험 없음
"뭔가 확실한 프로젝트 하나가 필요하다."
각성: 제대로 만들자
포기할까 생각도 했습니다. 하지만...
"다음이 마지막 기회다. 제대로 준비하자."
**목표:**
- 완성된 서비스 만들기
-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설계하기
- 실제 작동하는 프로젝트
- 배포까지 완료하기
무엇을 만들지 고민했습니다.
검색하다 인프런 LMS 클론코딩 강의를 발견했습니다.
"이거다. 실제 서비스를 클론하자."
3개월 프로젝트
회사 다니면서 퇴근 후 매일 3시간씩 투자했습니다.
만든 것
**온라인 강의 플랫폼 (풀스택):**
- 웹 (Next.js 15)
- 앱 (Flutter)
- 백엔드 (Supabase)
- 인증 (Google, Apple 소셜 로그인)
- 결제 (토스페이먼츠)
- 동영상 스트리밍 (HLS)
- 대시보드 (강사/학생)
- AWS 배포
- 도메인 연결
배운 것
단순히 코드만 친 게 아니었습니다.
**설계:**
- 왜 이렇게 구조를 잡았는가?
- 어떤 기술을 선택했는가?
- 트레이드오프는 무엇인가?
**실전:**
- 에러 핸들링
- 보안
- 성능 최적화
- 비용 최적화
**운영:**
- 배포 전략
- 모니터링
- 스케일링
3개월 후 완성됐습니다.
네 번째 지원: 6개월 후
다시 공채가 열렸습니다. 네 번째 도전입니다.
이번엔 포트폴리오가 달랐습니다.
**새 포트폴리오:**
- LMS 플랫폼 (메인)
- GitHub (잘 정리된 README, 기술 스택 설명)
- 기술 블로그 (개발 과정 기록)
- 이전 프로젝트들 (보조)
지원했습니다.
서류 통과
3일 만에 서류 통과 메일이 왔습니다.
"포트폴리오가 인상적입니다. 면접 일정 잡겠습니다."
이전과 다른 반응이었습니다.
1차 면접: 달라진 분위기
1차 기술 면접.
**면접관:** "와, 포트폴리오 봤는데 LMS를 직접 만드셨네요? 혼자 하신 거예요?"
**저:** "네, 3개월 동안 만들었습니다."
**면접관:** "시연 가능하세요?"
(노트북으로 웹과 앱 시연)
**면접관:** "인증은 어떻게 구현하셨나요?"
**저:** "Supabase Auth를 사용했고, Row Level Security로 권한을 관리합니다. Google과 Apple 소셜 로그인도 구현했습니다."
**면접관:** "스트리밍은?"
**저:** "HLS로 구현했습니다. AWS MediaConvert로 여러 화질을 만들고, CloudFront로 배포합니다.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화질이 자동으로 바뀝니다."
**면접관:** "오... 배포는?"
**저:** "EC2에 배포했고, Auto Scaling 설정했습니다. 비용 절감을 위해 Spot Instance도 활용합니다."
**면접관:** "비용은 얼마나 나오나요?"
**저:** "월 15만원 정도입니다. S3 Lifecycle 정책으로 오래된 파일은 Glacier로 옮기고, CloudFront 캐싱으로 전송비를 줄였습니다."
1차 면접 vs 이전 면접
| 질문 | 이전 답변 | 이번 답변 |
|------|----------|----------|
| 인증 | localStorage로... | Supabase Auth + RLS |
| DB | 백엔드가 해줘서... | PostgreSQL 직접 설계 |
| 배포 | Vercel에... | EC2 + Auto Scaling |
| 설계 | 시니어가... | 직접 설계하고 근거 설명 |
답변할 수 있는 게 너무 많아졌습니다.
2차 면접: 설계 면접
2차 실무 면접. 화이트보드 문제가 나왔습니다.
**면접관:** "강의 플랫폼에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추가한다면 어떻게 설계하시겠어요?"
이전이었으면 막혔을 겁니다. 하지만...
**저:** "WebRTC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구현하고, 재생은 HLS로 변환해서 저장할 수 있습니다. 다만 동시 접속자가 많으면 비용이 문제가 되니, AWS IVS나 Agora 같은 서비스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."
(화이트보드에 아키텍처 그림)
**면접관:** "좋네요. 비용은?"
**저:** "동시 접속자 100명 기준으로 AWS IVS는 시간당 $3 정도입니다. 월 매출이 충분하다면 괜찮지만, 초기에는 부담될 수 있으니 녹화 강의 위주로 시작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."
**면접관:** "트레이드오프를 잘 아시네요."
LMS를 만들면서 고민했던 내용들이었습니다. 실제로 구현해봤으니 답할 수 있었습니다.
최종 합격
일주일 후 전화가 왔습니다.
"합격하셨습니다."
4번째 도전. 드디어 성공했습니다.
Before vs After
Before (1~3차 지원)
**포트폴리오:**
- 투두리스트
- 날씨 앱
- 간단한 블로그
**면접 답변:**
- "백엔드가 해줘서..."
- "시니어가 짜셔서..."
- "아직 안 해봤습니다..."
**결과:** 탈락 × 3
After (4차 지원)
**포트폴리오:**
- LMS 풀스택 플랫폼
- 웹 + 앱 + 백엔드 + 배포
- 실제 작동하는 서비스
**면접 답변:**
- "이렇게 설계했고, 이런 이유입니다"
- "직접 구현했고, 이런 문제를 해결했습니다"
- "트레이드오프는 이렇습니다"
**결과:** 합격 ✓
무엇이 달랐나
1. 포트폴리오 수준
투두리스트 → 실제 서비스
면접관 입장에서 임팩트가 다릅니다.
2. 설명 가능한 깊이
"만들었습니다" → "이렇게 설계했고, 이런 이유입니다"
왜 그렇게 했는지 설명할 수 있으니 신뢰가 생깁니다.
3. 실전 경험
회사에서 시키는 대로만 함 →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만듦
주도적으로 개발한 경험이 차이를 만들었습니다.
입사 후
합격하고 3개월이 지났습니다.
프로젝트 배정
신규 프로젝트에 배정됐습니다.
팀장: "이 프로젝트 아키텍처 설계 좀 해볼래요?"
신입이면 못 받을 기회였습니다. 포트폴리오를 봤기 때문에 기회가 왔습니다.
팀 내 평가
3개월 만에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.
"신입인데 벌써 시니어급 일을 하네요."
LMS 프로젝트 덕분입니다.
포트폴리오의 힘
3번 떨어지고, 4번째에 합격했습니다.
**달라진 것: 포트폴리오 하나**
투두리스트 → LMS 풀스택
이 차이가 합격을 만들었습니다.
지금 준비 중이라면
지금 이직/취업 준비 중이신가요?
포트폴리오가 약하다고 느끼시나요?
저도 그랬습니다. 3번 떨어졌습니다.
인프런 LMS 클론코딩으로 포트폴리오를 바꿨습니다.
3개월 투자하세요. 포트폴리오가 달라집니다.
달라진 포트폴리오가 합격을 만듭니다.
---
**태그**: #이직성공 #포트폴리오 #면접후기 #개발자취업 #토스합격 #풀스택
L
럿지 AI 팀
AI 기술과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는 럿지 AI의 콘텐츠 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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