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트캠프 600만원 다녀왔는데, 이 강의가 더 실무적이었습니다
국비 부트캠프 6개월, 600만원 들었습니다. 취업은 했지만 실무는 막막했습니다. 이 강의로 실무 감각을 배웠고, 이제 프로젝트를 리드합니다.
럿지 AI 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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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부트캠프 600만원 다녀왔는데, 이 강의가 더 실무적이었습니다
부트캠프 등록
비전공자였습니다. 개발자로 전환하고 싶었습니다.
"어디서 배우지?"
알아보니 선택지가 두 가지였습니다.
**1. 부트캠프**
- 6개월 풀타임
- 600만원 (국비 지원 포함 자부담)
- 오프라인 수업
- 취업 지원
**2. 온라인 강의**
- 개인 페이스
- 10~30만원
- 혼자 학습
- 취업 지원 없음
"취업이 목표니까 부트캠프지!"
600만원을 내고 등록했습니다.
부트캠프 6개월
1~2개월: 기초
HTML, CSS, JavaScript 기초를 배웠습니다.
- HTML 태그
- CSS 레이아웃
- JavaScript 변수, 함수
너무 느렸습니다. 유튜브 무료 강의 수준이었습니다.
3~4개월: 프레임워크
React를 배웠습니다.
- 컴포넌트
- useState, useEffect
- 투두리스트 만들기
기초는 배웠지만... "실무에서는 어떻게?"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5~6개월: 팀 프로젝트
4명이 팀을 이뤄서 프로젝트를 했습니다.
**주제: 커뮤니티 웹사이트**
- 게시판
- 댓글
- 로그인
하지만...
- 팀원 실력 편차 큼
- 백엔드는 강사가 제공
- 배포도 강사가 대신
- "진짜 내가 만든 건가?"
취업 성공... 하지만
부트캠프 취업 지원 덕분에 회사에 입사했습니다.
연봉: 3,500만원 (주니어)
기뻤습니다. "드디어 개발자다!"
첫 실무: 막막함
첫 업무를 받았습니다.
**팀장:** "동영상 스트리밍 기능 추가해주세요. HLS로 가려고 해요."
**저:** "...HLS가 뭔가요?"
**팀장:** "찾아보세요."
부트캠프에서 안 배운 것들
- HLS, AWS MediaConvert
- Supabase, 백엔드 구조
- Next.js App Router
- 실제 배포 과정
- 성능 최적화
- 모바일 앱 개발
부트캠프는 **취업용 기초**였습니다. **실무용**이 아니었습니다.
온라인 강의를 찾다
"실무 배우려면 어떻게 하지?"
검색하다 인프런 LMS 클론코딩 강의를 발견했습니다.
**가격: 30만원** (부트캠프의 1/20)
"이게 도움이 될까?"
고민했지만, 커리큘럼을 보니 내가 필요한 게 다 있었습니다.
- HLS 동영상 스트리밍
- Next.js + Flutter 풀스택
- AWS 배포
- Supabase 백엔드
결제했습니다.
2개월 학습
퇴근 후 매일 2~3시간 투자했습니다.
1개월 차
Next.js와 Supabase로 웹을 만들었습니다.
**부트캠프와의 차이:**
- 부트캠프: "투두리스트 만들기"
- 이 강의: "실제 서비스 만들기"
단순 실습이 아니라 실전 프로젝트였습니다.
2개월 차
Flutter로 앱을 만들고, AWS에 배포했습니다.
**배운 것:**
- HLS 스트리밍 구조
- AWS 서비스 연결
- 실제 배포 과정
- 성능 최적화
"아... 이게 실무구나."
실무에 바로 적용
회사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작업이 다시 올라왔습니다.
이번엔 달랐습니다.
**팀장:** "HLS 구조 어떻게 생각해요?"
**저:** "AWS MediaConvert로 트랜스코딩하고, CloudFront로 배포하면 될 것 같습니다."
**팀장:** (놀라며) "맞아요. 어떻게 알았어요?"
**저:** "강의 보고 직접 만들어봤습니다."
프로젝트를 맡게 됐습니다. 2주 만에 완성했습니다.
부트캠프 vs 온라인 강의 비교
| 항목 | 부트캠프 | 온라인 강의 (LMS 클론) |
|------|---------|----------------------|
| **비용** | 600만원 | 30만원 |
| **기간** | 6개월 풀타임 | 2개월 (퇴근 후) |
| **난이도** | 기초 → 중급 | 중급 → 고급 |
| **프로젝트** | 투두리스트, 게시판 | 실전 LMS 플랫폼 |
| **취업 지원** | ✅ 있음 | ❌ 없음 |
| **실무 적용** | 어려움 | 바로 가능 |
| **백엔드** | 강사 제공 | 직접 구현 |
| **배포** | 강사 대신 | 직접 배포 |
| **앱 개발** | ❌ 없음 | ✅ Flutter 포함 |
| **학습 속도** | 느림 (60명 동시) | 빠름 (개인 페이스) |
비용 대비 효과
| 구분 | 부트캠프 | 온라인 강의 | 차이 |
|------|---------|-----------|------|
| 비용 | 600만원 | 30만원 | **570만원 절감** |
| 시간 | 6개월 × 8시간 = 960시간 | 2개월 × 3시간 = 120시간 | **840시간 절약** |
| 결과물 | 게시판 | 풀스택 LMS | 실무 프로젝트 |
| 취업 | 지원 있음 | 포트폴리오로 유리 | - |
| 실무 적용 | 추가 학습 필요 | 바로 적용 | - |
**ROI (투자 대비 효과):**
- 부트캠프: 600만원 / 취업 = ?
- 온라인 강의: 30만원 / 실무 역량 = **20배 효율**
각각의 장단점
부트캠프의 장점
✅ **취업 지원**
- 이력서 �첨삭
- 모의 면접
- 채용 연결
✅ **네트워킹**
- 동기들과 친해짐
- 스터디 그룹
✅ **강제성**
- 매일 출석
- 진도 관리
부트캠프의 단점
❌ **비용**
- 600만원 (부담)
- 6개월 수입 없음
❌ **느린 진도**
- 60명 맞춤
- 최하 수준에 맞춤
❌ **실무 부족**
- 기초 중심
- 백엔드/배포 직접 안 함
온라인 강의의 장점
✅ **저렴한 비용**
- 30만원 (부트캠프의 1/20)
✅ **실전 프로젝트**
- 실제 서비스 수준
- 풀스택 모두 구현
✅ **빠른 학습**
- 개인 페이스
- 필요한 부분만
✅ **실무 즉시 적용**
- 최신 기술 스택
- 실전 아키텍처
온라인 강의의 단점
❌ **취업 지원 없음**
- 혼자 준비
❌ **자기주도 필요**
- 강제성 없음
- 끈기 필요
❌ **질문 응답 느림**
- Q&A 게시판 이용
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
부트캠프 추천 대상
- 완전 비전공자 (프로그래밍 처음)
- 자기주도 학습 어려운 분
- 네트워킹이 중요한 분
- 취업 지원이 꼭 필요한 분
- 시간 여유 있는 분 (6개월 풀타임 가능)
온라인 강의 추천 대상
- 기초는 있는 분 (React, Node.js 경험)
- 이미 취업했지만 실무 역량 부족
- 사이드 프로젝트로 수익 내고 싶은 분
- 빠르게 포트폴리오 만들고 싶은 분
- 비용 부담이 있는 분
- 최신 기술 스택 배우고 싶은 분
내 결론
**부트캠프: 취업용**
- 비전공자의 첫 관문
- 취업까지 도와줌
- 기초를 탄탄히
**온라인 강의: 실무용**
- 실전 프로젝트 경험
- 바로 적용 가능한 역량
- 훨씬 저렴하고 효율적
둘 다 하면 최고
솔직히 말하면:
1. 부트캠프로 취업
2. 온라인 강의로 실무 역량
이 순서가 제일 좋습니다.
저는:
1. 부트캠프 → 취업 (3,500만원)
2. 온라인 강의 → 실무 프로젝트 리드
3. 1년 후 → 연봉 5,000만원 (1,500만원 인상)
**총 투자: 630만원 (부트캠프 600 + 강의 30)**
**연봉 상승: 1,500만원/년**
**ROI: 238% (1년 기준)**
지금 고민 중이라면
비전공 + 완전 초보
→ 부트캠프 먼저 (취업 목표)
기초 있음 + 실무 부족
→ 온라인 강의 (실무 역량)
이미 취업했지만 막막함
→ 온라인 강의 (즉시 적용)
비용 부담됨
→ 온라인 강의 (20배 저렴)
솔직한 후기
부트캠프가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. 취업에는 도움이 됐습니다.
하지만 실무는 별개였습니다.
온라인 강의가 훨씬 실전적이었고, 비용 대비 효과가 컸습니다.
"600만원짜리 부트캠프보다 30만원짜리 강의가 실무에 더 도움됐다"
이게 제 솔직한 경험입니다.
당신의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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